하정석

2009년 국내 최초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시작으로, 20년 넘게 음식 프로그램을 만들어 온 우리나라 대표 음식 전문 PD.

직접 요리한 음식을 이웃이나 친구들과 나눠 먹는 프로그램을 만들어보고 싶어요. 음식을 나누며 감정이나 정보를 공유하는 건 영장류뿐이에요. 음식을 나누는 건 지극히 인간적이고 자연스러운 일인데, 저를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하지 못하죠. 음식을 같이 먹으면서 대화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‘내가 잘 살고 있나?’라는 질문을 던지고 싶어요.